20대 카자흐스탄 여성…충남 180번 확진자

아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 [자료사진]

충남 아산시에서 18번(충남 18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20대 외국인 여성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5일 입국한 이 여성은 무증상이었지만 7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중부권생활치료센터(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소할 예정이며,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후 상세 동선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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