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테미오래(촌장 김미정)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서 지역사회가 슬기롭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질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테미오래는 개관 이후 지역 문예를 중심으로 상설전시와 기획전,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창작공방, 골목반상회, 역사문화아카이브, 아트페스티벌 기획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공동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아트플랫폼으로서 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문화공동체 사업 일환으로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테미오래 친친(친한친구,77) 이벤트”는 지역 사회 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잠정휴관 상태에서 테미오래의 기획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소식 등을 접할 수 있으며, 개관 이후 테미오래 방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시민을 응원하고, 테미오래와 지역사회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7일부터 14일까지 테미오래 누리집 및 SNS를 통해 선착순 50명에게 온라인 신청을 받고, 15일에 테미오래 누리집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테미오래가 마련한 ‘한정판 굿즈 꾸러미’를 제공한다.

테미오래 김미정 촌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쳐있는 시민 모두에게 힘이 되고 색다른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 관련 궁금한 사항은 테미오래 문화공동체팀(☏042-335-57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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