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로 안전 지원 사업에 500만원 지원
두정동, 성정동 4개 초등학교 저학년 투명우산 및 안전커버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는 8일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정지련)와 국내 아동지원을 위한 나눔협약식을 체결하고, ‘어린이 통학로 안전 지원 사업’을 위한 500만 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어린이 통학로 안전 지원사업으로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천안시 두정동, 성정동 인근 초등학교 4곳의 저학년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비오는 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투명우산 및 가방 안전 커버’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지원은 최근 ‘민식이법’ 시행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와 그에 따른 안전 및 스쿨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대폭 증가하면서 아이들이 통학로 이동 시 넓은 시야를 가지고 운전자에게 가시성을 높일 수 있는 투명우산 및 가방 안전커버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