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통학차량 12대 대상 ‘1일 수호천사’ 수행

보령교육지원청의 '안전한 등굣길 함께한 데이' 캠페인 모습.

충남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문)은 7일 어린이통학차량 '안전한 등굣길 함께한 데이(Day)'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서정문 교육장을 비롯해 보령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보령 관내 어린이 통학차량 운영학교는 25곳으로 36대를 운영 중이며 이중 8개 학교 12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1일 수호천사가 돼 해당 학교의 어린이통학차량에 함께 동승해 안전띠 착용교육 및 승하차 지도·체온측정·마스크착용 지도 등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위생관리 점검도 실시했다.

서정문 교육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며, 위생관리도 철저히 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어린이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령교육지원청은 운전원 및 지도원의 안전교육과 전수조사를 통한 기관방문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충남도교육청과 함께하는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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