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백화점 홈페이지 갈무리.
세이백화점 홈페이지 갈무리.

대전 중구 문화동 세이백화점에 근무하는 직원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백화점이 7일 자체 휴점을 결정하고 전층 방역을 실시한다.

6일 세이백화점은 4층 정장매장에 근무하는 매니저의 어머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

이에 고객들과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이라 판단하고 시청과 중구보건소에 7일 자체 휴점 결정을 내렸다. 이와 함께 백화점은 이날 전층에 대한 집중 방역도 함께 실시한다.

근무 당시 매니저와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객과의 밀접접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백화점은 안전을 위해 해당 매니저와 인근매장 직원들에게 보건소 방문·검사 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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