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복지재단(대표이사 고일환)은 지난 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천안에 위치한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충남도 감염병대응팀에서 운영하는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합동으로, 도내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예방대책·코로나19 발생 및 대응 등을 강의했다.
복지재단은 지역 균형을 위해 10일과 17일 각 공주와 예산지역에서 추가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일환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사회적 위협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감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종사자들이 정확하게 알고 예방할 수 있도록 이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종사자들을 위한 직무교육 뿐 아니라 안전과 정서지원 등 상황에 따라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늘려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