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

천안시 북면(면장 박재호)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구)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캐기’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박재호 면장과 김선구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 20여명은 매송리 소재 감자밭에서 지난 봄 1320㎡(400여평) 농경지에 식재한 감자 약 300kg을 수확했으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선구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많은 위원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호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의 성원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마음이 면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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