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커, 7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 발표
호반건설 7위, ‘삼호·고려개발 합병’ 대림건설 19위 눈길  

​7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 부문별 톱10. 건설워커 제공. 

7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 결과, 수시·상시채용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호반건설이 7위를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회사인 대림건설은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물산은 33개월째 ‘최고 인기 건설사’ 자리에 올랐다. 

대전·충청권 대표 건설회사로 대전에 본사를두고 있는 계룡건설산업은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회원사로 한동안 순위산정에서 제외됐던 한미글로벌이 건축설계·감리·CM부문 톱10에 재진입했다. 건설사업관리(CM·PM)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은 회원사 순위에 반영하자마자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가 발표한 ‘7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3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 LT삼보(전문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감리/CM), 계선(실내건축) 등은 각 부문 1위를 고수했다.

​​한편,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는 건설워커가 자체 이용자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기 건설사를 선정하는 ‘월간 순위’다. ▲회원투표수 ▲구인정보 조회수 ▲키워드 검색량 ▲기업DB 조회수 등의 지표를 활용해 순위를 결정한다. 

7월 종합건설 부문 취업인기순위 톱20. 건설워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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