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00호점 오픈 목표로 매장확대 본격화
전국 유통망을 통한 착한가격과 최대 단말기 보유

셀모바일 매장 전경

ICT 전문 유통회사 SL리테일(이하 에스엘리테일, 회장 김선린)이 셀모바일 휴대폰매장을 지난 2018년 충남 천안에 성정1호점을 시작으로 2년간 전국 70여개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매장확대에 나섰다.

2일 에스엘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경남 함안 78호점에 이어 금일 청주 상당 79호점 셀모바일 매장을 개점하는 등 월 평균 10개점 이상을 오픈하며 무서운 기세로 전국적인 확장을 거듭하고 있다.

셀모바일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전국 권역별 유통망을 통한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휴대폰을 공급하고, 각 지점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하여 최대 단말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러한 고속 성장세를 발판삼아 이달 부산지역 내 3곳을 잇따라 개점 계획을 하고 있는 등 내년까지 전국 200호점 오픈을 목표로 삼고, 이통통신 기업의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에스엘리테일은 셀모바일 MVNO(알뜰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고객중심의 맞춤형 유통구조 및 마케팅 혁신을 통해 판매 채널 다각화와 비용감소를 동시에 실현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통신용어 사용, 생활 패턴에 맞지 않는 요금제 추천 등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없던 기존 업계의 관행과 통신비 거품을 줄여 보다 합리적인 요금을 제공하고 있다.

에스엘리테일 관계자는 “차별화된 통신유통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대표 통신사와 동일한 통신망을 통해 양질의 통화품질과 데이터를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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