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예산군청 부지 공사 중…2021년 11월 입주 예정

옛 예산군청 부지에 건립되는 행복주택 조감도. [LH 대전충남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옛 예산군청 부지에 건립되는 행복주택 150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예산군에 공급하는 최초의 행복주택으로, 옛 군청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산수덕사IC, 예산역과 인접한 교통의 중심지이다.

단지 주변에는 예산초등학교, 예산종합병원, 신축 예산군청을 비롯한 공공시설과 상업시설이 밀접해있고,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의 장점이 돋보인다.

주택형은 21㎡ 16세대, 26㎡ 72세대, 36㎡ 28세대, 44㎡ 34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1217만2000원~2852만 원, 월임대료 7만2010원~16만8740원이다.

신청대상자는 대학생, 고등·대학교 졸업 2년 이내인 취업준비생, 만19세~39세의 청년, 소득업무 종사기간이 5년 이내인 사회초년생, 혼인 7년 이내인 (예비)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주거급여수급자 및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자(세대구성원 포함)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1인 가구 기준 264만5147원) 이하, 총자산가액 2억8800만 원 이하, 자동차가액 2468만 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6일~13일까지 LH청약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표전화(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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