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 선풍기 30대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는 2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250만 원 상당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 

이번 냉방용품 지원은 올 여름 폭염․열대야가 평소보다 2배 많은 것으로 예상되고, 코로나19로 지자체의 무더위 쉼터 등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공공시설 이용이 어려움에 따라 냉방용품이 부족한 에너지 취약계층 30가정을 대상으로 선풍기를 지원한다. 

권창호 한국광해관리공단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무더위로 더욱 힘든 여름을 보내게 될 저소득 가정에게 이번 지원이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단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시원한 바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는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10년 지역사회 공헌 협약 체결이 후 저소득가정 신학기 지원, 1사1촌 협약을 통한 농산물 지원, 방한용품 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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