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13번·충남 168번 환자…무증상 양성 판정

충남 부여군에서 20대 외국인 여성이 코로나19 추가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여군 보건소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모습. [자료사진]

충남 부여군에서 카자흐스탄 국적의 29세 여성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와 부여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22일 입국해 자가격리 중 무증상이었지만 29일 부여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

방역 당국은 이 여성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이동동선이 없는 것으로 발표했다.

한편, 이 여성은 부여군에서 13번, 충남에서 168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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