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후 자가격리 해제 검사서 양성 판정, 아름동 거주

충남 아산에서 60대 여성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료사진]
세종시 코로나19 5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에서 입국한 40대다.

세종시 코로나19 5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에서 입국한 40대다. 

30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지난 16일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했다. 공항 검역단계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택 자가격리 후 지난 29일 실시한 격리 해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잔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A씨는 아름동 범지기마을에 거주 중이다. 자가격리 기간 중 외부 동선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세종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지난 20일 이후 10일 만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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