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이 참학력 지역연계공동교육과정 수업을 27일부터 원격에서 대면수업으로 전환한다. 그동안 원격으로 수업한 11개 과목 120여 명 학생들의 출석률은 100%였다. 따라서 앞으로 2∼3주 간 대면수업을 마치면 모든 학생이 선택한 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한편 당진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중순 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꿈키움‘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준비 중이다. 2학기 지역연계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 수요 조사를 마친 상태다. ‘실내디자인’ , ‘ 메이크업’,  ‘방송일반’ 등 전문교과를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도 많아졌다.

박혜숙 교육장은 “일반교과 외 전문교과에 대한 학생들의 선택권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과목 개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