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시장, 취임2주년 맞아 시정운영방향 소통
김홍장 당진시장은 주말인 27일 국·과장급 간부공무원 60여명과 정미면 소재 봉화산에 함께 오르며 위민행정에 대한 각오를 다진 뒤 시정운영방향에 대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날 산행은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2년 동안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도시공간, 에너지산업, 교육, 문화, 농어업, 복지 등 각 분야에서 노력을 경주한 간부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행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응원하고, 지역내 감염병 확산방지 및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안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홍장 시장은 봉화산 정상인 봉화대에서 “그동안 준비해온 민선7기 청사진을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로 도출해 내자”는 각오를 함께 다지며 쌍방향 위민행정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철저히 대비하고, ‘그린뉴딜’등 중앙정부의 정책에 ‘지속가능발전·에너지전환’ 등 당진시의 역점시책을 융합해 시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