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후반기 이연희 의장 선출

이연희 의원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의장으로 당선된 이연희 의원이 섬세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 당선인은 “시의회 사상 첫 여성의장으로 당선된 만큼 엄마의 마음으로 섬세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며, 그동안 선배님들이 갈고 닦아 놓은 길이 빛나도록 동료의원들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후반기에도 전반기처럼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의회가 되도록 동료 의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1600여 공직자들과 함께 협치하고 견제하며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약한 보좌기능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이 당선인은 “의회사무국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능력있고 참신한 직원을 사무국에 배치해 동료의원들의 의정활동 보좌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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