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월급 약정 기부, 가입 현판식
세종상공회의소 산하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조상호·이두식, 이하 세종지역 인자위)가 세종시 착한일터에 가입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는 26일 세종지역 인자위에 ‘착한일터’ 가입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일터’란 월급에 약정한 기부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직장인 기부 프로그램이다. 전 직원 또는 팀, 부서, 동호회, 소모임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일터로 모인 성금은 해당 지역 복지 사업비로 지원된다.
세종지역 인자위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시티 산업분야를 비롯, 인력 수요조사 및 분석, 산업계 수요에 맞춘 교육훈련, 인력 공급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기 위한 통합 HRD 거버넌스 기관이다.
주연진 책임연구관은 “직장동료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모아진 성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착한일터’ 가입 및 나눔에 대한 문의는 전화(044-863-54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