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400만원 상당 비접촉식 체온계와 손소독제 지원

25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이창환 회장(가운데)과 손지현 부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정용래 유성구청장(맨 오른쪽)과 신동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맨 왼쪽)에게 코로나19극복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25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이창환 회장(가운데)과 손지현 부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정용래 유성구청장(맨 오른쪽)과 신동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맨 왼쪽)에게 코로나19극복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5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유성구약사회(회장 이창환)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4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성구약사회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비접촉식 체온계 23개와 손소독제 90개를 전달했다.

전달 받은 물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21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이창환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행동하는 유성구약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유성구약사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영양제 및 파스 등의 후원물품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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