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26일거자 양일간 4개 전공 79개 작품 전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가 특성화된 공학교육모델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졸업연구작품 79점을 한 데 모아서 전시한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교내 담헌실학관 1층 로비에서 교직원 및 재학생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집중학기제 졸업연구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외부인을 초대하지 않고, 행사기간 동안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전시장 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졸업연구 집중학기제에 참여하는 전기공학, 정보통신공학, 디자인 공학, 건축공학의 4개 전공학생 들이 제작한 로봇,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하여 실생활 및 산업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디자인이 적용된 작품 79점이 전시된다.

오창헌 교무처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졸업연구 집중학기제 참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작품을 제작한 재학생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졸업연구작품제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이론과 창의적인 기술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3ㆍ4학년 학생들이 전공 심화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작품을 직접 설계·제작하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대표적인 공학교육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의 졸업요건 중 하나이다.

이성기 총장은 “졸업연구작품 전시회는 문제해결능력과 창의·융합역량을 갖춘 실천공학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최대의 행사”라며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의 4년간의 땀과 열정이 담긴 작품에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