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무병원 심장수술팀 수술 모습

천안충무병원은 심장수술팀이 최근 관상동맥 우회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천안충무병원에 따르면 관상동맥 우회술은 막히거나 좁아진 관상동맥을 대체 할 수 있는 혈관을 연결해 심장에 혈류를 공급하는 우회로를 만들어 주는 수술이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수술은 다양한 분야의 고도로 숙련 된 여러 진료과의 의료진들이 함께 모여 어떤방식으로 수술을 할 지 꼼꼼히 체크하고 논의해 시행하는 다학제 진료 후, 심장내과와 흉부혈관외과 의료진이 주축이 되어 진행됐다"고 밝혔다.

천안충무병원은 하이브리드 수술실 개소 후 고난도의 심장수술을 계속적으로 완벽히 시행하고 있고, 지역에서 심혈관 시술을 잘하는 병원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심장수술에 있어서도 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와 함께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지혜이사장은 "심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인만큼 완벽한 시설과 의료진 및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1년 이라는 시간동안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준비했으며 앞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