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본관 4층 영상회의실에서 중국 장쑤성 전장(鎭江)시와 국제우호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홍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본관 4층 영상회의실에서 중국 장쑤성 전장(鎭江)시와 국제우호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홍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본관 4층 영상회의실에서 중국 장쑤성 전장(鎭江)시와 국제우호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상을 통해 이뤄졌다. 

홍성군과 전장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와 무역, 과학기술, 문화, 인재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인구가 319만명인 전장시는 상공업이 발달된 도시로, 중국 장쑤(江蘇)성 서남부와 창강(长江)하류 남안, 창강(长江)과 징항대운하(京杭大运河) 교차점에 위치했다. 

앞서 전장시는 지난 5월 코로나19 방역용 마스크 1만장을 홍성군에 기부키도 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양 도시의 공동 이익을 창출하고 글로벌 시대에 동반성장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전장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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