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가 24일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대전 유성구의회가 24일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왼쪽부터 다섯번째가 이금선 의장, 네번째가 이희환 부의장.

대전시 유성구의회는 24일 제24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이금선 의원을, 부의장에 미래통합당 이희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이금선 의원은 “앞으로 유성구민의 안녕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선배동료의원님들이 집행부를 견제하는 의원 본연의 일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며 “아울러 지방분권과 지방자치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고 생활정치, 민생정치가 뿌리내려 구민들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의장에 당선된 이희환 의원은 “유성구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의장님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님과 협의협치를 통하여 부의장직을 수행하겠다”며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동료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뜻을 모아 유성구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의회는 7월 1일부터 5개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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