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6시 현재 누적확진 91명

대전에서 9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3일 대전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유성구 구암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5명이 확진 판정을 이후 6번째고, 누적 확진자로는 91번째 환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2일 둔산전자타운 내 사무실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공주 2번 확진자가 근무한 둔산동 대한토지법인 콜센터 관련 접촉자 89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44명이 음성으로 판정되었고 4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2명은 타시도 거주자로 이관 조치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13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가양동 토담한식뷔페, 1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가수원동 더외식샤브뷔페, 2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까지 둔산동 캐피탈타워 1층 및 2층 뷔페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무료검진을 받으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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