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이 23일 ‘제1회 LINC+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이 23일 ‘제1회 LINC+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이 23일 충북 충주시 소재 글로컬캠퍼스 종합강의동에서 ‘제1회 LINC+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충청북도 지자체장 및 언론계 관련자, 중소기업협회, 충주 전통시장협회, 학계 등 지역의 인사와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 직원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LINC+ 사업 3년차인 지난해 사업성과보고와 올해 4차년도 사업계획을 발표를 했으며,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방안과 상호 협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LINC+ 사업단 노영희 단장은 “건국대학교 LINC+ 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올해 사업을 더욱 더 내실 있게 추진하고, 충주지역 외에 제천, 단양, 음성 등으로 지역사회 협력 사업을 확대, 충북권 전체와 충청권으로 확대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에서는 지역사회 및 대학의 동반성장, 다양한 산업협력을 통해 선도모델을 창출,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융복합 인재양성, 대학 경쟁력 강화, 기업 및 지역사회의 연계방향 등이 제시 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충주 어울림시장 궁재균 회장은 “LINC+사업단이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 제천시청 최종욱 경제산업국장은 “오는 8월 13일~15일까지 제천의림지에서 개최 예정인 제천국제영화음악제에 관심”을 부탁했다.

아울러 단양군청 임명혁 경제개발국장은 이 자리에서 “단양은 관광도시로서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며 작품제작을 요청했다.

끝으로 LINC+ 사업단 기획성과관리부 허강수 교수는 “대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며 “LINC+ 사업을 통해 한 층 더 발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INC+자문위원회는 LINC+사업 추진 관련 산학협력활성화 정책 수립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목적 달성 및 성과 극대화, 산학협력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통한 내실 있는 사업수행을 위해 충청북도 지자체장 및 언론계, 협회, 학계 등 위원으로 구성돼 있는 위원회다. 

다음은 LINC+자문위원회 명단.

디트뉴스24 박길수 대표이사, 충청비즈 신성우 대표이사, 충주시 기업인협회 김종순 회장, 착한가격업소 충북연합회 김길수 회장, 퍼스트컨설팅 정명수 상임이사, 대한미용사회 충주지부 김인숙 지부장, 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충주지부 김지혜 지부장, 충주 무학시장회 정경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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