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유곡초등학교가 문화예술 동아리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우기 위한 유곡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유곡초는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문화예술 동아리’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동아리 운영은 외부강사와 담당교사가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문화예술 동아리는 도예, 수채캘리, 한국화, 연극, 방송댄스, 오카리나 등 6개 부서로 운영되며, 각 학년 군별(3~4학년군, 5~6학년군)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 2시간씩 총14회 실시된다.

곽승근 교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시작된 만큼 앞으로 철저한 방역 및 학교에서의 생활 속 거리 두기 규칙을 지키며, 다양한 꿈과 끼를 계발시킬 수 있는 문화예술 동아리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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