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동남경찰서와 학생우범지역, 다중이용시설 점검

천안교육지원청 전경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 생활지도상임위원회는 23일과 25일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우범지역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학생들의 합동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폭력예방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지도가 강조되고 있는바 통제가 어려운 방과 후 PC방 등 학생들이 밀집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과 생활지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23일은 두정동, 불당동에서, 25일은 신부동, 신방동에서 생활지도가 이뤄지며 교외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지도하고, 학생 다중이용시설 업주 등에게도 감염 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가경신 교육장은 “다중이용시설 등의 이용으로 인한 학생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에서도 방역수칙 준수에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평화롭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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