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여 만에 불길 잡아..
인명피해 없어
20일 오후 2시 20분경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대전산업단지공단 내 한 공장에서 큰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대응 2단계를 발령, 소방차량 53대와 소방관 11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또 헬기 3대도 투입해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날 불은 샌드위치 패널 소재 박스창고 주변에서 시작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 할 예정이다.
한편 화재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크게 치솟으며 한때 100 여건이 넘는 신고가 이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