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는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제251회 제1차 정례회 19일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는 의원이 발의한 조례 11건을 포함해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그중 지난 2일부터 열린 상임위원회별 안건 처리현황을 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해당 소관 조례안 3건, 결산승인안 1건을 심사했고, 행정자치위원회는 소관 조례안 9건, 결산승인안 3건을 심사했다. 

사회도시위원회는 소관 조례안 11건, 결산승인안 2건을 심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소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과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 2019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 등 총 3건을 의결했다.

지난 9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이삼남 의원과  김태성 의원의 구정 질문도 있었다.

서미경 의장은 정례회 마무리 발언에서 “결산승인과 구정질문, 추경예산처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주신 의원들과 의회 운영에 협조해주신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추경예산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에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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