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ID본부(본부장 권칠인)는 18일 오후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주환) 회의실에서 협의회, 대전하나센터(센터장 배영길)와 함께 북한이탈청소년 장학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조폐공사 ID본부는 이날 전달식을 통해 체육에 특기를 가지고 진로를 준비하는 청소년에게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매월 재능지원 장학금으로 총 900만 원을 후원한다.

대전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추천했으며 이후 사업 수행에 필요한 여러 사안을 지원한다.

한국조폐공사는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기 위한 ‘돈 만드는 사람들-진로직업특강’,  ‘KOMSCO와 함께하는 돈 이야기’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공로로 지난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특히 ID본부는 2007년 창립 이후 본부 인근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권칠인 한국조폐공사 ID본부 본부장은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대전하나센터와 적극 협력해 북한이탈청소년이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사진왼쪽부터 배영길 대전하나센터 센터장, 권칠인 한국조폐공사 ID본부 본부장, 최주환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사진 왼쪽부터 배영길 대전하나센터 센터장, 권칠인 한국조폐공사 ID본부 본부장, 최주환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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