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옥 다문화장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성옥 다문화장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성옥 다문화장학회장의 「알기 쉬운 노인정책지침서」 출판기념회가 18일 오전 11시 30분 대전 동구 용전동 소재 팔복횟집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영진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상임이사 김진민, 이금련, 김선채 고문과 서영완 박영순 국회의원 보좌관, 박희조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수석대변인, 박은희 대덕구의회 의원, 양재기 품바공연단 대표, 박종인 신지식인, 미담스님, 다문화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조 회장의 출간을 축하했다.

조성옥 회장은 인사말에서 “초고령화시대에 노인문제에 대한 디양한 복지정책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노인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이제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며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것들을 느끼고 깨닫고 특히 노인분들이 미처 챙기지 못하는 노인복지 정보들이 많아 노인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기 위해 노인관련 길라잡이 책자를 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인정책지침서
노인정책지침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는 조성옥 회장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는 조성옥 회장

조 회장은 이어 “노인들은 우리사회, 우리나라의 위대한 스승이자 공경해야 할 최고의 어르신임을 잊지 말고 노인공경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며 “부디 우리사회의 최고 어르신이 시니어 세대 노인세대 실버세대들에게 좋은 노인복지지침서가 되어 노인복지 수혜의 사각지대가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식전 행사로 디문화장학사업과 노인봉사에 공이 큰 회원들에 대한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과 박영순 국회의원의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다문화장학회는 2015년부터 5개구 지부에서 매월 다문화 가족과 대전지역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대한가수협회 대전시지회와 함께 문화공연과 함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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