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장산 해돋이 전망대’ 대전시 동구 세천동 산43-5
대전 동구의 아침과 밤을 빛내는 명소는 단연코 식장산이다. 산의 높이는 596.7m로 정상에서 바라본 일출·일몰, 그리고 대전 시내와 자연 풍경이 어우러진 야경은 전국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동구만의 비경이라 할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2016년~2018년까지 조성된 식장산문화공원 전망대에서 멀리 호남과 경계를 이루는 대둔산, 옥천 금산의 서대산, 공주의 계룡산, 그리고 대전시 계족산과 보문산이 한꺼번에 사방으로 조망된다. 또 맑고 푸른 물결이 넘실대면서 반짝이는 대청호수를 장쾌하게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산행지이다.
식장산은 대전시민이 아끼고 사랑하는 산으로 주말과 휴일이면 많은 시민들이 산을 찾는다. 동구 세천동의 세천유원지에서 대성동의 고산사에 이르는 11.2km의 종주코스는 식장산의 백미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황금코스이며 이 외에도 많은 등산로가 개설돼 있어서 다양한 코스를 두고 산행계획을 짤 수 있다.
식장산에 오르면 자연생태보전림의 청량함과 독수리봉·솔밭전망대·해돋이전망대 등의 장쾌한 풍광, 구절사·고산사 등과 같은 전통사찰의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전의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식장산은 해발 623.3m로 대전에서 가장 크고 넓은 산이다. 식장산은 ‘동구8경’중 1경으로 울창한 숲과 깨끗한 계곡, 희귀식물로 가득한 골짜기의 보존이 잘 되어 있고 전망대에서의 환상적인 야경으로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본 영상은 항공안전법 규정에 의거 항공청의 비행 허가 및 군부대의 촬영 허가 신청 승인 후 촬영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