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김종민 법사위, 황운하‧이정문 예결위, 박영순‧강준현‧문진석 국토위 등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2선‧대전 유성갑)이 21대 국회 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여당 측 간사를 맡게 됐다. 나머지 충청권 의원들도 각각 상임위원회를 배정받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 갈 예정이다.   

15일 민주당에 따르면 과방위 여당 간사에 조승래 의원이 내정됐다. 충청권 유일 상임위 간사를 맡게 된 조 의원은 현재 당 원내선임부대표와 대전시당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대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로 활동한 바 있다.

민주당은 또 법제사법위원회에 박범계 의원(3선‧대전 서구을)과 김종민 의원(2선‧충남 논산·계룡·금산)을 배정했다. 초선인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과 이정문 의원(천안병)은 예결위원회로 들어간다. 

또 박영순 의원(초선‧대전 대덕구)과 강준현 의원(세종을), 문진석 의원(천안갑)은 국토교통위, 홍성국 의원(세종갑)과 이정문 의원은 정무위에 각각 포함됐다. 

이어 이상민 의원(5선‧대전 유성을)은 외교통일위, 박완주 의원(3선‧충남 천안을)은 행정안전위, 어기구 의원(2선‧충남 당진)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장철민 의원(초선‧대전 동구)은 환경노동위에 각각 배치됐다. 당 수석대변인인 강훈식 의원(2선. 충남 아산을)은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기업위에 배정됐다. 마지막으로 운영위에는 조승래 의원과 문진석‧홍성국 의원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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