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대전백운초가 교육복지 주간을 맞아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 천연비누 100개를 전달했다.

대전백운초등학교은 15일 오전 9시 30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YOU IN I 교육복지의 날’ 주간행사를 맞이해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독거어르신 돕기 천연비누 100개 전달식을 진행했다.

‘YOU IN I 교육복지의 날’은 2008년 시작으로 매월 6월 11일을 지정한 것으로, ‘내 안에 너’라는 의미로 친구, 가족, 선생님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서로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보는 날이기도 하다. 

이에 대전백운초는 교육복지 주간으로 운영해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확산과 교육 가족의 이해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의 장을 마련해 기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은 비대면 온라인 활동과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미션활동으로 코로나19 응원 문구 짓기, 10단계 효심 키우기 미션 활동, 교육복지의 날 십자말 퀴즈, 교육복지실/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름짓기 공모전 등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참여를 유도한 채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개인 위생관리를 위해 물티슈와 물병 배부하고 제출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또 지난 5월 지역기관과 연계 진행한 코로나19 극복 그림 공모전에 출품한 어린이 그림을 전시해 학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관람하고 꿈나무 우체통 활동으로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숙 대전백운초등학교 교장은 “교육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어 보람된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 나눔과 배려가 있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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