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13일 ‘드론의 원리 이해와 조립’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재학생들의 4차산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서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13일 ‘드론의 원리 이해와 조립’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재학생들의 4차산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서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이선희)은 13일 ‘드론의 원리 이해와 조립’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4차산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서대학교 이재용 교수는 이날 4차산업혁명 기반 지능정보기술과 드론 응용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관해 강의했다.

이 교수는 영재교육원 중등과학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기체 구성요소와 기능을 설명하고 기체제작 실습, 기체 조종 등에 관한 체험교육을 6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한서대 드론 학과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8월 1일까지 이어지며, 영재교육원 8학급이 순차적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드론의 원리 이해와 조립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드론을 많이 날려보기는 했는데 이런 기능을 하는 부품들로 이루어진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또 개인정보와 보안을 위한 드론 관련 법규를 숙지해야 한다는 점과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면허가 있다는 점을 알게 되는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교육청 4차산업혁명교육 중점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서산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원학생들이 SW·AI 기술 체험을 통한 창의 융합형 문제해결능력을 신장하고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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