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11번 환자 남편…아들은 음성판정

충남 아산에서 1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자료사진]
충남 아산에서 1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자료사진]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거주하는 43세 남성이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코로나19  확진자는 아산에서 13명, 충남에서는 152명을 기록하게 됐다.

충남도와 아산시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아산 11번 확진자(충남 148번)의 남편이다.

아내가 확진받았던 당시 이 남성은 검체 채취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하지만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사를 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부부의 아들(2)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며, 방역당국은 정확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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