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의회 의원들이 코로나19 성금을 기탁했다.
충남 금산군의회 의원들이 코로나19 성금을 기탁했다.

충남 금산군의회는 전체 의원 7명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극복과 금산의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1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금산의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학 의장은 “작은 정성이 위기를 극복하는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안정되는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금산군의회는 더불어민주당 4명과 미래통합당 3명 등 7명의 의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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