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0일 집중신청기간 운영 

대전시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위해 오는 15~30일 '맞춤 돌봄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로 고령부부, 조손가정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외에도 동 주민센터에 전화, 우편, 팩스로 할 수 있고 가족이 위임장을 받아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대전시는 2009년부터 ‘노인돌봄’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지난 1월부터 노인맞춤 돌봄 종합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17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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