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1층서

한국천연염색 디자인협회와 충남대, 대전대 평생교육원 SMK CLASS는 11일 오전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1층 오픈이노비즈카페에서 ‘2020 대전 천연염색 패션쇼’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천연염색으로 디자인한 파티복, 한복, 평상복 등 약 40여 점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충남대, 대전대 SMK CLASS 학생들이 모델로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협회에 따르면 대전·충청권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천연염색 디자인협회는 지난 10여 년 동안 자연염색을 기초로 우리의 전통 천연염색 기법을 연구 개발하고 이를 널리 전수하고 있다. 

전국 공모전에 대상, 장관상 등을 수차례 수여했으며 국전 특선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 지난 10년간 패션쇼 10회, 천연염색 전시회 30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오픈이노비즈카페는 총 314.60㎡ 규모로 기업 지원 원스톱 종합 창구이자 개방형 네트워킹 혁신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2020 대전 천연염색 패션쇼’ 모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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