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회장 조창현)와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주환)는 11일 오전 협의회 회의실에서 ‘희망더하기’ 전달식을 시행했다.

‘희망더하기’는 연합회 회원사의 후원으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000만 원의 후원금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사회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한다.

‘희망더하기’를 통해 2014년부터 지금까지 9190만 원의 후원금이 57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다양한 형태와 방법으로 지원돼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종현 연합회 수석부회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위해 헌신하시는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주환 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중에도 깨끗한 공기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연합회 회원사와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주환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종현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수석부회장
(사진 왼쪽부터) 최주환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종현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수석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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