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D-station) 3층에 위치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개소식. [제공=대전시]

대전지역 아이 돌봄 정책의 허브역할을 담당할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가 11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D-station) 3층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아이돌봄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는 마을별 돌봄센터와 프로그램 정보를 집약한 ‘아이돌봄 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맘코치(돌봄 공동체 활동가) 양성, 틈새 보육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돌봄 품앗이와 육아코칭,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일자리도 창출할 방침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 가는 첫걸음을 뗐다”며 “부모가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아이는 지역 내에서 다양한 돌봄을 통해 행복하게 성장하는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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