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는 패션디자인학과와 중촌동 맞춤거리 상인회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덕대는 이를 위해 패션브랜드 런칭을 위한 5팀(대덕대학 패션디자인과1,2학년) 20여명의 학생들이 중촌동 맞춤거리 패션 마스터들과 작업에 돌입했다. 이 프로젝트는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그 결과물은 중촌동 바르지음 공동마케팅 플랫폼 입점 등으로 나올 예정이다.

또 우수작품들은 대전 롯데 백화점 내에서 패션쇼로 구성되며, 향후 중촌동 패션커뮤니센터 활용 입점과 정보산업진흥원 창작 고도화 사업지원 연계 추진 등도 예정돼 있다. 

앞서 대덕대는 지난해에도 중촌동 맞춤거리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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