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용 세정용품 나눔 행사’

'교육복지의 날'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는 대전대성여중 학생들
'교육복지의 날'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는 대전대성여중 학생들

대전대성여자중학교(학교장 김성순)는 11일 ‘교육복지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성여중 교육가족들의 교육복지에 대해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불편한 시선도 해소되는 계기가 됐다. 또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함으로 즐거워야 할 학교생활이 각종 제한과 걱정으로 위축돼 있어 이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휴대용 개인 세정제와 소독용 물티슈를 제공함으로써 교사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복지의 날 행사를 체험한 3학년 학생은 “교육복지실은 대성여중 학생들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이자 즐거운 카페 같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를 이겨내고 친구들과 함께 교육복지실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순 교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는 유지하면서 마음의 거리는 줄어든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교육복지사업의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저소득층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두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눔을 통한 교육복지 홍보에 나선 대전대성여중 학생들
나눔을 통한 교육복지 홍보에 나선 대전대성여중 학생들
'코로나19' 극복용 개인 세정용품 나눔을 통한 교육복지 홍보
'코로나19' 극복용 개인 세정용품 나눔을 통한 교육복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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