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제15회 2020 대한민국환경대상’ 대기환경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논산시가 10일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제15회 2020 대한민국환경대상’ 대기환경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15회째 열리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기관·지자체, 연구소,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하고, 그 간의 노력을 격려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사회로 발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범지구적 차원의 환경 문제가 국제적인 관심사가 되는 가운데 환경보전과 더불어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지속가능한 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자치단체 및 기관들을 대상으로 그 공로를 치하했다.

시는 ▲맑은공기관리지원센터 설립 운영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클린논산매니저 도입을 통한 쓰레기노천소각 단속 등 친환경적인 접근 방법과 노력을 발판으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은 현 세대를 살고 있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물론 미래 후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꼭 지켜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논산, 대한민국 최고 청정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18년 제8회 그린시티 선정(국무총리상 수상), 2019년 환경관리분야, 자원순환분야 우수기관 표창은 물론 4년 연속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한 환경, 건강한 삶의 영위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