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섭 한남대 총장(사진 오른쪽)과 이도훈 이엘치과 이도훈 병원장(사진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는 10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이엘치과병원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이엘치과병원은 한남대 소속 교직원과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 진료 협력 병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남대는 이엘치과병원을 치과지정병원으로 정하고, 구성원들에게 의료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또 이엘치과병원은 한남대와 협의해 건강강좌를 제공하며, 진료시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 제공을 약속했다.

이도훈 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설립취지는 하나님 제일주의와 사회환원, 지역민을 사랑하는 병원인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한남대를 위한 양질의 봉사를 펼칠 예정”이라며 “선교사 1000명 후원을 목표로 나아가는 만큼 한남대가 함께 꿈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광섭 총장은 “이엘치과병원과 한남대가 기독교 중심으로 지역사회 봉사 및 인성중심의 인재 배출이라는 같은 길을 걸어온 것 같다”며 “대학 구성원들의 건강을 유지시키는 주치의로서의 역할과 공동 선교를 위해 손잡고 같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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