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극복 위한 자원봉사활동 상호 협력

충남도자원봉사센터와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 아기새둥지와의 정책협약식 모습.

충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9일 홍성에서 열린 ‘아기새 둥지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저출산·고령화 위기 극복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아기새 둥지 저출산·고령화 정책위원회(위원장 김소당)’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가치 있는 저출산·고령화 관련 활동에 대한 협력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행정적 지원 ▲저출산·고령화 대책 공동과제 발굴 및 추진 ▲저출산·고령화 대책 홍보 활동 및 캠페인 추진이다.

박성순 센터장은 협약식에서 “도내 58만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저출산·고령화·양극화 극복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 영역을 보다 확장,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저출산·고령화 정책위원회(아기새둥지)’는 2017년 4월 발기인대회를 진행하고, 지난 1월 도에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마쳤다. 

전국 17개 시·도 대표와 총괄사업본부, 문화예술본부, 서포터즈 등으로 구성돼 현재 회원 수는 총 107명이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명예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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