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코로나19 예방물품 지원

(왼쪽부터)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경환 버스운송사업조합 감사, 김창중 버스운동사업조합 부이사장, 김광철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허태정 대전시장, 이기영 버스운송사업조합 감사, 박용훈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왼쪽부터)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경환 대전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감사, 김창중 대전시내버스운동사업조합 부이사장, 김광철 대전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허태정 대전시장, 이기영 대전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감사, 박용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대전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이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14개 시내버스업체(대전BRT 포함)가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 예방물품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광철 대전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일 40만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 친절한 서비스로 시민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성금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5월 27일부터 ‘대중교통 탑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 시행으로 인해 운수종사자들의 노고가 많은 것으로 안다”며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친절히 안내하고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