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코디네이션 등 7개 학과 10개 동아리 참여, 자격증 취득 목표로 10월까지 지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충남일자리진흥원과 손잡고 재학생 취·창업 동아리 육성에 힘을 모은다.

충남도립대학교 일자리센터는 충남일자리진흥원과 함께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대학 내 취·창업을 준비하는 10개 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충남일자리진흥원 지원으로 추진하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공모전과 자격증, 기업 입사 등을 준비하는 동아리를 한정으로 운영되며, 충남도립대학교는 총 10개의 동아리가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뷰티코디네이션학과와 전기전자공학과, 건설정보학과, 작업치료학과, 토지행정학과, 컴퓨터공학과, 경찰행정학과 등 7개 학과 38명이 참여해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활동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아리는 ‘충남 취·창업 카페’를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며 간담회와 사전교육, 채용 박람회, AI면접 등을 지원받는다.
  
허재영 총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동아리가 역량을 높이고 저마다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충남일자리진흥원과 손잡고 최선을 다 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실용 중심 공립 전문대로써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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