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 홍성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 홍성군에 돌아온 20대 미국 유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홍성에서는 3번째, 충남으로는 149번째로 기록됐다.

8일 충남도와 홍성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미국에서 입국한 유학생 A(24·여)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입국 후 홍성군 오피스텔에서 자가 격리를 하다가 해외입국자 전수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아버지 차량을 이용해 홍성군으로 이동했다.

방역당국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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