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총 5개 팀 모집, 대전시소 홍보활동채널 다양화

시소프렌즈 모집 포스터. [제공=대전시]

대전시는 온라인 시민 참여 플랫폼 ‘대전시소’를 알릴 대학생 서포터즈 ‘시소프렌즈'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대전시소'에 올라온 제안 등 주요 소식들을 누리 소통망(SNS)으로 널리 알리거나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에 능숙한 대전시 소재 대학 재(휴)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명 이하로 팀을 구성해 오는 19일까지 지원서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서포터즈 5개 팀을 선발한 후 오는 2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내달부터 11월까지다. 서포터즈 우수 활동팀에게는 포상이 주어지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상품권 등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행정정보 내 시정자료실(고시·공고) 또는 대전시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해교 대전시 자치분권국장은 “그동안 ‘대전시소' 인지도를 높이는 홍보에 중점을 뒀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라며 “열정을 갖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대전시소를 홍보해 줄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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