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및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협력방안 모색

5일 청양군 출향 기업인 간담회 이후 기념촬영 모습. 

김돈곤 청양군수가 5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출향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반산업단지 및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상옥 코리아나 회장, 김장환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이사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출향 기업인들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청양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는 데에 공감하고, 기업이 겪는 인력수급 문제 등 신규 산업단지가 갖춰야 할 성공 조건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김돈곤 군수는 “인구 3만2000명의 작은 지역이지만 신규 산업단지와 스마트타운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면서 출향 기업인들의 애정 어린 조언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신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비봉면 신원리 일원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지난해 11월 충남도와 정책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2월 ‘서울 마곡 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와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하는 등 투자유치를 위한 발걸음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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